▲ 233㎏ 괴물 참다랑어 ⓒ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코틀랜드에서 233㎏ 괴물 참다랑어가 잡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레버버그 마을에서 서쪽으로 16㎞ 떨어진 지점에서 앵거스 켐벨 선장이 동료선원 2명과 함께 1시간이 넘는 사투를 벌인 끝에 무게 233kg의 괴물 참다랑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참다랑어는 몸길이 2.74m, 몸무게 233kg으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고, 이 참다랑어를 잡기 위해 낚싯대가 두 번이나 구부러져 장비가 망가지는 등의 고생 끝에 겨우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 선장은 "이번에 잡힌 지점에서 참다랑어들이 수년 간 서식하고 있는 것을 알았고 오늘 마침내 증명했다"며 소감을 밝히며 "하나 더 잡기 위해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벨 선장과 선원들은 잡은 참다랑어를 팔라는 제안을 수차례 받았으나 지인들과 나눠먹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33㎏ 괴물 참다랑어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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