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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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종영소감 "투윅스, 묵직한 작품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2013.09.26 23:26

대중문화부 기자


▲ 이준기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준기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종영소감을 전했다.

26일 이준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종료. 투윅스의 16회 마지막회의 촬영을 무사히 종료하였습니다. 묵직한 작품을 만나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발산할 수 있었기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배우로 거듭나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우리 스태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엇보다 산전수전 공수전 다 겪은 아찔산 장태산을 연기함에 열정을 다 쏟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과 열혈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꼼수 부리지 않고 진정성으로 부딪히는 배우로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게요.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큰 힘을 주신 우리 사랑하는 선배님, 동료배우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방송 마지막까지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준기가 극중 가족으로 등장하는 박하선, 이채미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종영소감 ⓒ 이준기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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