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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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KBS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여주인공 캐스팅

기사입력 2013.09.24 10:38 / 기사수정 2013.09.24 10:47

한인구 기자


▲ 다솜 여주인공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일일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다솜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현재 방영 중인 '지성이면 감천'의 후속작이다.

이 관계자는 "다솜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송들임 역으로 출연한다"며 "현재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고 이 과정이 끝나면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솜의 연기도전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올 초 종영한 KBS 2TV 시트콤 '패밀리'에서 우다윤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 현 세태에서 가족의 고마움을 깨달으며 타인에게 상처를 준 것을 반성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당초 '콩가네 밭가네'로 알려진 이 드라마는 최근 제목을 '사랑은 노래를 타고'로 확정했다.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미우나 고우나'의 연출을 맡은 이덕건 PD와 '별도 달도 따줄게', '그 여자의 선택'을 집필한 홍영희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다솜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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