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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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유재명, 묻지마 살인범으로 깜짝 등장 '오싹'

기사입력 2013.09.23 22:45 / 기사수정 2013.09.23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유재명이 '굿닥터'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5회에서는 '씬 스틸러'로 각광 받고 있는 유재명이 묻지마 살인범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등줄기를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명은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한 여자를 넘어 뜨렸다. 이어 허리춤에 숨겨놨던 칼로 여자를 찔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범행을 어린 아이가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린 아이 또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잠시 음료를 사러 갔던 아이의 어머니는 깜짝 놀라 컵을 떨어 트렸고,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해 "아이 아버지는 소방관이었는데 작년에 순직했습니다. 이제 저한테 남은 것은 우리 영서뿐입니다"라고 오열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아동 이외에도 피해자가 몇 명 더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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