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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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성시경, 즉석 랩메이킹에 멘붕 "창피해"

기사입력 2013.09.22 19:0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즉석 랩메이킹으로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2013 캠퍼스 24시 특집으로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카이스트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이번 여행의 테마인 대학생활 체험을 위해 김종민과 한팀을 이뤄 전남대학교로 향했다.

성시경은 제작진으로부터 힙합동아리에 들어가라는 미션을 받고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면 안 되냐"며 걱정했다.

성시경은 어쩔 수 없이 힙합동아리에 들어갔지만 막상 가입신청서를 쓰면서 랩네임을 'MC 발라'라고 정하는 등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때 힙합동아리 회장이 즉석 랩메이킹 실력을 보겠다고 밝혀 성시경을 당황하게 했다. 성시경은 난감해 하다가 회장이 써준 가사에 즉석에서 리듬과 멜로디를 붙여 랩메이킹을 해냈다.

간신히 랩메이킹 시험을 통과한 성시경은 "창피해"라고 외치며 손발이 오글거려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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