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휘재가 힘든 육아를 마치고 부인과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휴가 후 돌아온 아내와 재회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4개월 된 쌍둥이 형제의 육아를 담당한 이휘재는 밤이 되자 아이들과 함께 지쳐 잠이 들었고 날이 밝자 휴가를 떠났던 아내가 돌아왔다.
아내는 돌아오자마자 잠에서 깬 아이를 품에 안았고 아내가 돌아온 것을 안 이휘재는 "당신이 민 낯이라서 애들이 못 알아본다"며 "아니다. 보니까 비비 크림을 발랐네"라며 장난을 쳤다.
이휘재의 아내는 "오빠 되게 짓궂다. 나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당연히 보고 싶었지"라고 대답하며 "쌍둥이 보는 건 불가능하다. 아빠가 봐 줄 수 있는 육아 시간은 세 시간이야"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이휘재는 방으로 들어갔고 그 사이 식탁으로 간 아내는 이휘재가 준비한 48시간 동안의 육아일기를 보았다.
이휘재는 아내 없이 아이들과 있었던 시간들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일기로 만들었고 이휘재의 깜짝 이벤트에 아내는 감동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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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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