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가구공장 불, 1억원 가량 재산피해 '추석 연휴 화재 급증'

▲ 경기광주 가구공장 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21일 오전 1시25분께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공장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불은 2층짜리 가구공장 1천4㎡를 모두 태운 후 인근 5개 업체의 공장의 9개동으로 불길이 번져 총 4개동이 전소되고 2개동이 일부 그을렸다.

불길은 5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기광주 가구공장 불에 경기 광주소방서 김흥복 화재조사관은 "(추석 연휴로 인해) 한 3일 동안 공장 문을 닫은 상태에서 발화가 돼 혹시 전기적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경기광주 가구공장 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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