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허윤이 격투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허윤은 20일 방송된 KBS2 '리얼스포츠 투혼'에 출연해 개그맨 윤형빈과 함께 '붉은수탉'이라는 팀명을 내걸고 닭싸움 4강전 경기를 펼쳤다.
허윤은 경기에 나서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때 캐나다로 이민 갔다. 그러나 격투기의 매력에 빠졌고, 어머니에게 2년만 해보겠다고 하고 도전했다"고 격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월세도 밀렸지만, 격투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생활고를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허윤은 "격투기 시합 할 때 만큼 연습하고 있다. 이 정도면 우승할 것 같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윤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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