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6

추석 스미싱 주의 요망…안부인사·택배조회 유도 '조심'

기사입력 2013.09.18 14:51 / 기사수정 2013.09.18 14:51



▲ 추석 스미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을 맞아 신종 스미싱 수법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신종 인터넷 사기 혹은 스미싱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9월 30일) 전후 2주간(9월 23일~10월 6일) 인터넷 사기 피해상담 89건이 경찰에 접수된 바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안부 인사나 택배 알림, 일회성 이벤트 등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돌잔치 알림, 결혼 청첩장을 위장한 스미싱이 문제가 된 데 이어 법원 등기, 택배 조회 등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지능적인 신종 수법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SMS와 피싱(phishing)을 결합한 말인 스미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목표로 문자를 통해 사용자가 특정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도록 한 뒤, 악성코드나 앱을 설치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소액결제로 돈을 빼내는 수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추석 스미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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