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이다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다희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이다희는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자신이 무려 데뷔 11년 차 배우임을 소개하면서 "신인 때 유재석과 만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난다.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푸켓으로 원정촬영을 갔었을 때 함께 출연했었다"고 이다희를 기억했다.
이어 그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다희는 회식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호텔 방에 있었는데 그때 혼자 만화영화를 보고 있어 놀린 적이 있다"며 그 때의 일을 상세히 기억해냈다.
유재석과 이다희의 특별한 푸켓 인연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이다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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