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tvN '후아유' 마지막회 특별 출연…택연 짝사랑 역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윤혜가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한다.

김윤혜가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선배경찰인 건우(택연 분)를 짝사랑하는 경찰대 출신 임정은형사로 건우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시온(소이현 분)을 긴장시키는 발랄한 캐릭터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 우선주의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다.

김윤혜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출연분량이지만 극의 마지막회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김윤혜가 출연하는 '후아유' 마지막회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윤혜 ⓒ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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