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첫 촬영 꽃잎키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한유림' 역을 맡은 서현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꽃잎키스' 현장이 담겨있다. '열애'의 남녀주인공을 맡은 서현과 이원근은 꽃잎이 흩날리는 광경 속에서 두 입을 맞댄 채 동화처럼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가죽재킷을 입은 이원근과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서현의 이미지가 대조적으로 드러나면서 극중 상반되는 두 인물의 캐릭터가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서현은 '열애'에서 봄꽃처럼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으로, 이원근은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 거기에 재력까지 갖췄지만 알고 보면 상처투성이인 고등학생 '강무열' 역으로 분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열애'는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2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현 첫 촬영 꽃잎키스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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