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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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조동혁, 이상수 대원에 마음 열어 "의지됐다"

기사입력 2013.09.14 00:32 / 기사수정 2013.09.14 00: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배우 조동혁이 이상수 소방대원에게 마음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소방대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동혁은 선임 소방대원인 이상수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내 조동혁은 소방대원으로서의 이상수의 프로정신과 그가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두 사람은 실물 화재 진압 훈련에서 한 팀이 돼 호흡을 맞췄다.

이상수 대원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조동혁은 그의 진심을 안 뒤 '형님'이라고 부르며 그에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조동혁은 "어느 순간부터 그분이 마음에 들어오면서 계속 보고 싶은 사람? 이분한테 만족감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조동혁은 실제 훈련에서 최선을 다해 이상수 대원을 도우며 그 마음을 표했고, 자신 또한 이상수 대원에게 의지하며 훈련의 고통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훈련을 끝낸 뒤 진한 포옹을 나누며 서로 마음을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동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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