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김석훈·박광현, 한강에 빠진 이유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소연, 김석훈, 박광현이 한강에 빠져 물에 흠뻑 젖었다.

13일 KBS2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 측은 이소연(정루비 역)이 물에 빠져 구명 튜브에 매달리며 구조를 기다리는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석훈(배경민)과 박광현(나인수)도 물에 빠져 온몸이 젖어 버렸다. 이소연이 왜 물에 빠졌고, 이소연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듯 보이는 김석훈과 박광현 중 누가 이소연을 구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불타는 욕망으로 루비의 얼굴을 한 루나, 그런 루나의 비밀을 쥐고 있는 인수, 교통사고 후 루비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빈번해진 경민. 세 사람 사이에 펼쳐질 애정과 증오가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소연, 김석훈, 박광현 ⓒ 예인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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