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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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1세대 아이돌 잔혹사 언급…탈영·뺑소니·사기 등

기사입력 2013.09.13 09:57 / 기사수정 2013.09.13 09:5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썰전'에서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1세대 아이돌들의 현재 모습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 심판자에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어떻게 살고 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들이 현재는 결혼과 육아, 사업에 매진하는 모습 등을 전하며 '격세지감'을 실감했다.

최근 결혼한 이효리와 유진 등 여자아이돌들과는 달리 남자아이돌들은 갖가지 구설수에 올랐던 경우가 훨씬 많았다.

사기 혐의로 구속 후 석방된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군복무 중 탈영해 물의를 빚었던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가 3시간만에 합의한 H.O.T 출신 이재진, 도박 파문으로 방송 출연 정지 당한 N.R.G 출신 이성진, 뺑소니 혐의가 있었던 클릭비 출신 김상혁 등이 언급됐다.

이에 김구라는 "이재진 같은 경우는 현재 음식점을 하고 있다. 매형(양현석)이 워낙 탄탄하니 이재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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