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턱관절 장애 원인으로 삐뚤어진 엄마 오한나씨가 행복한 부부 생활 소식을 전해 화제다.
전년도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쇼 '렛미인 시즌2'(이하 렛미인)에서는 일명 '삐뚤어진 엄마' 오한나(25)씨의 변신 과정이 그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행복한 최근 모습이 공개된 것.
당시 렛미인 방송에서 오한나씨는 비뚤어진 얼굴과 부정교합 때문에 모델의 꿈을 포기했다. 아들이 자신의 턱 모양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아 '렛미인'에 도전했다.
사진 속 오한나는 170cm 모델 키와 이국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심하게 어긋나 있었던 턱모습은 사라지고 미모의 여성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방송 보고 울었는데 기쁜 소식", "턱관절 장애 원인 무섭네요" "습관도 조심"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목했다.
오한나씨의 수술을 집도한 프로필 성형외과·치과 정재호 원장은 "최근 아이와 행복한 부부 생활 소식을 접해 기뻤다"며 "턱관절 장애원인은 이갈이, 이 악물기, 직장 스트레스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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