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윅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투윅스' 이준기와 박하선, 류수영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류수영은 이준기가 디카 때문에 위기에 처하자 박하선이 몸을 날려 구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극 중 장태산(이준기 분)과 서인혜(박하선)은 태산의 누명을 벗기 위한 증거품인 디카를 찾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 성공하는 듯 했지만 김선생(송재림)이 두 사람의 뒤를 쫓아 디카를 뺐었다.
서인혜는 몸을 던져 김선생을 막았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장태산을 구해냈다. 이때 현장에 도착한 임승우(류수영)는 장태산을 돕는 서인혜를 보고 괴로운 표정을 지었고 이내 장태산의 도주를 도왔다.
서인혜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 임승우는 "왜 이렇게 무모하냐. 어떤 놈인지 알고 달려들었느냐"며 화를 냈다.
서인혜는 "지금 장태산을 죽이려는 사람이 8년 전에 자기 대신 장태산을 감옥으로 보내려던 사람이다. 장태산을 도와주고 싶었다. 그 사람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라고 장태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승우는 8년이 지나도 장태산을 생각하는 서인혜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장태산이 총을 맞아 긴박감을 더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린 '투윅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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