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문자 '예체능'서 공개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 최강창민 문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배우 이종수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팀과의 대결을 위해 예체능팀이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날 녹화에서 개그맨 강호동, 이수근 등 예체능팀이 '예체능'을 시청하던 중 웃음바다가 됐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팀의 경기에서 강렬한 눈빛을 쏘며 포효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이었다. 결의에 찬 매서운 눈빛으로 경기에 몰입하는 최강창민의 얼굴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웃음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최강창민은 정작 이종수에게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문자로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강창민 문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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