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중독녀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안녕하세요'가 다양한 사연에도 시청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9.1%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4%보다 1.3%p 가량 하락한 수치. 그러나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는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 커플 사진을 300장을 넘게 찍는 여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하는 남자친구의 사연과 부업에 빠진 엄마가 고민인 아들, 딸 바보 아빠 등이 출연해 다양한 사연으로 MC와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는 6.8%, MBC '다큐스페셜'은 4.0%의 시청률를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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