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장현성, 아들 미행해 장영남 찾았다 "이혼소송 걸 것"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장현성이 아들 양한열을 미행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장현성(노승수 분)은 아들 노장우(양한열)을 미행해 서광 그룹을 찾아갔다.

이날 승수는 아내 권은희(장영남)를 보자 "너 뭐냐. 1년만이다. 내놔라. 우리 집 집문서. 그리고 우리 부모님 집문서. 그래도 양심은 있었나보다. 나는 아예 팔아 버린 줄 알았더니 전세로 내놨더라"라고 따졌다.

이어 그는 "당신이 그 집을 내놔서 나랑 부모님이 어떻게 살았는지 아느냐. 형수에게 온갖 핍박과 눈치를 보며 살았다"라고 마구 따졌고, 은희는 "당신 집 나간 거 아니냐. 우리 싫어서 나간 사람이 밖에서 천년만년 살지 왜 돌아왔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승수는 "그 집 들어가서 다시 살 것이다. 그리고 이혼소송도 걸 것이다. 내가 당신 직장까지 알아 뒀으니 내가 당신 집문서 내놓을 때까지 찾아오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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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현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