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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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비스트, 최종 우승 '아이돌의 제왕은 바로 우리'

기사입력 2013.09.08 19:46 / 기사수정 2013.09.08 19:4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비스트가 아이돌의 제왕 자리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7팀이 출연해 아이돌의 제왕 자리를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댄스 신고식부터 수영장 대결, 블롭 점프, 청춘 피구까지 벌인 7팀은 최종 대결을 펼치기 위해 마지막 장소로 향했다.

7팀은 지금까지의 대결에서 모은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됐다. 나무 감옥에 들어간 7팀은 각 팀 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매듭을 풀어서 감옥을 탈출하고 칠교를 맞춰 깃발을 쟁취하는 미션을 시작했다.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은 200초의 시간을 가진 씨스타와 김종국 팀이었다. 그러나 매듭 풀기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 씨스타와 김종국은 우승과 멀어지고 말았다.

먼저 매듭을 푼 비스트-송지효 팀은 칠교도 가장 빠른 속도로 맞추는 저력을 발휘했다. 비스트팀에 이어 바로 2PM이 칠교를 맞추며 바짝 추격했지만 기광과 두준이 먼저 깃발을 뽑아 승리를 차지했다.

세 사람은 우승 깃발을 휘날리며 최종 우승의 선물로 트로피를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걸스데이와 한 팀이 된 유재석이 스케줄 상 먼저 자리를 비운 걸스데이를 대신해 혼자 최종 미션을 수행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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