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 배우 박하나가 박하선에게 디카를 넘겨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투윅스'에서 서인혜(박하선 분)는 디카의 행방을 쫓아 장영자(박하나)를 찾아갔다. 장영자가 들고 있는 디카에는 장태산(이준기)의 누명을 벗겨줄 증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장영자와 만난 서인혜는 "고만석(안세하)이 빌려 간 디카 찾으러 왔다"라고 말해 "우리 만석씨 어떻게 아느냐"는 영자의 의심을 받았다.
서인혜는 장태산이 시킨 대로 "카센터 단골이다. 여행 간다고 해서 빌려줬다"라고 둘러댔다.
장영자에게 디카의 행방을 찾는 데 성공한 서인혜는 장태산에게 받았던 반지 케이스를 장영자에게 전해줬다. 장영자는 뚜껑을 열어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케이스 안에는 캔 뚜껑이 반지처럼 꽂혀 있었다.
고만석 여자친구 장영자 역할을 연기한 박하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펼쳤다.
한편 디카의 행방을 찾은 이준기의 본격적인 반격이 기대되는 '투윅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박하나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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