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수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수분'이 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 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주가 목욕관리사로 변신해 에이핑크 정은지와 풋풋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성주는 첫 연기 도전 답게 깡패에게 맞는 역할도 스스럼 없이 소화해 내는 등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김성주는 정은지와 놀이터 데이트를 하며 분위기를 잡은 후 뽀뽀를 시도하려 했지만 방해꾼 김민국과 김민율의 등장으로 뽀뽀에 실패하고 말았다.
김민국은 김성주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아빠, 얼른 가자 성동일 아저씨가 짜파구리 해놨대"라며 졸라댔고, 김성주가 "모르는 애들이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하자 동생 김민율과 함께 "아빠 어디가"를 해맑게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7.9%, SBS '자기야'는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수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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