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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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악녀 김혜옥, 자폐아 아들과 다정하게 영상통화 '섬뜩'

기사입력 2013.09.05 23:16 / 기사수정 2013.09.05 23: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옥이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과 다정하게 영상 통화 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0회에서는 조서희(김혜옥 분)가 여느 엄마들처럼 친아들과 다정하게 영상통화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앞서 조서희는 문일석(조민기)과 손을 잡고 각종 악행을 저지른바 있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오미숙과 고만석 살해의 배후에 서있었다. 하지만 친아들과 영상통화를 할 때는 영락 없는 천사표 어머니의 모습을 보였다.

사실 조서희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한국을 떠나기 위해 그동안 수맣은 비리를 저질렀던 것이었다. 조서희는 아들 성준에게 "이제 7일만 자고 나면 엄마 성준이한테 가는 거다"라며 "우리 이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서희의 말을 들은 아들은 "우리 이사 가는 거예요? 사이프러스로 가자"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옥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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