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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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드디어 첫키스 '달달'

기사입력 2013.09.04 16:22 / 기사수정 2013.09.04 16:2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첫키스를 나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주군의 태양' 9회에서는 최강 케미(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소지섭과 공효진이 '로맨틱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공개된 '로맨틱 키스신' 장면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고 부드럽게 감싸안는 모습이 담겼다. 진지하고 무거운 표정의 주중원과 평소와는 다르게 짙은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태공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주군의 태양' 8회에서는 주중원이 태공실과의 관계에 선을 긋고 거리를 두려했지만 결국 끌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말았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키스신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이날 '주군의 태양' 진혁 PD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케미가 제대로 드러나는 키스신을 연출하기 위해 조명은 물론 앵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던 상태다. 짧지만 느낌 있는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2시간여 동안 진중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소지섭과 공효진은 키스신을 앞두고 머리를 맞댄 채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철저한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이내 극에 몰입해 NG 없는 로맨틱한 키스신을 완성했다. 또한 키스신 이후에도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하게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다운 면모도 보였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촬영장의 소지섭과 공효진은 언제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정하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처럼 소지섭과 공효진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공개될 두 사람의 '첫 키스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과 공효진의 첫 키스는 4일 밤 10시 '주군의 태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공효진 ⓒ 본팩토리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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