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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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박인비 오빠에게 관심 보였다가…'망신'

기사입력 2013.09.02 23:52 / 기사수정 2013.09.02 23: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성유리가 박인비의 남자친구를 본의아니게 탐냈다.

2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성유리가 골프계의 요정 박인비 선수에게 그만 말실수를 하는 대형사고를 치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는 MC들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수입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박인비 선수는 현재 100억이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인비 선수가 26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MC들은 놀라움에 입이 떡벌어졌다. 성유리는 "제가 언니네요"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자 박인비 선수는 "제 오빠와 나이가 같다"고 회답했다. 그러자 솔깃해진 성유리는 "혹시 오빠 결혼하셨나요?"라고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박인비 선수는 어쩔줄 몰라하면서 머뭇거렸다. 알고 보니 '오빠'는 친오빠가 아니라 자신의 남자친구였던 것.

이에 성유리는 당황하면서 "너무 나댔네요. 죄송합니다"라고 급히 사과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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