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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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의 '오글오글 19금 개그', 여성 관객도 매료시켰네

기사입력 2013.09.02 08:46 / 기사수정 2013.09.02 08: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콘서트 코너 '댄수다'에서 허민이 선보이는 귀여운 19금 개그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댄수다'에서 허민은 김재욱에게 자신을 애칭으로 불러달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재욱은 "안해"라며 거절하는 듯 했다. 허민이 서운해 하자 "이미 불렀잖아. 아내라고"라면서 허민에게 쑥스러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어 김재욱은 생일 선물로 건전지를 사주겠다며 허민을 바짝 끌어당기며 격렬한 춤을 췄다. 그는 "건전지는 힘세고 오래가니까"라고 말해 허민의 손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허민은 손이 오그라드는 제스처를 취하며 귀엽게 혀를 내밀었다. 이 때 객석에서 미모의 여성 관객이 허민의 제스처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관객도 쑥스러운지 스스로 웃고 있었다.

그는 김재욱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 "에너지가 넘치는 남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섹시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민, 김재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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