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빽가가 고등학교 때 강도를 잡은 사실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철없는 아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빽가의 어머니는 "성현이가 고등학교 때 강도를 잡은 적이 있다"고 빽가의 학창시절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빽가는 날치기를 붙잡은 용감한 고교생으로 신문 기사에 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빽가의 어머니는 "남들은 뭐 상도 받고 하니까 좋겠다고 하는데 난 정말 반쯤 죽이려고 했다. 얘는 맨손이고 강도는 칼을 들고 있었으니 어느 엄마가 그런 영광을 바라겠느냐"고 말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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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빽가 어머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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