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연고대 응원단, 유재석 쟁탈전 '역시 1인자'

▲ 무한도전 응원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고대 응원단이 개그맨 유재석을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9월에 열리는 연고전에 참여하기 위해 '무한도전 응원단'을 결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고대 응원단 학생들은 뚜렷한 대립구도를 보이며 각자 다른 개성을 과시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응원단에 스카웃 되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고 그 결과 노홍철이 가장 높은 점수로 응원단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유재석은 실력과 상관없이 존재감을 입증하며 응원단 학생들 사이에서 유재석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등 1인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고려대 응원단은 마지막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승리하며 그토록 원하던 유재석을 자신의 팀으로 합류시키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무한도전' 응원단은 연습 후 오는 9월 실제 열리는 연고전 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응원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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