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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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회 타석에서 동점 적시타에 역전 득점까지

기사입력 2013.08.31 11:51 / 기사수정 2013.08.31 12:1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몬스터' 류현진이 2회 동점 적시타를 쳐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 겸 9번 타자로 출전해 2회 2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냈다. 

류현진은 팀이 0-1로 뒤진 2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에릭 스털츠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7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연결했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적시타에 홈까지 밟았다. 

다저스는 2회말이 진행중인 현재 류현진의 적시타와 득점에 힘입어 샌디에이고에 2-1로 앞서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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