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호박, 세계 신기록 경신 앞두고 좌절…'왜?'

▲ 초대형 호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이언 K의 초대형 호박이 세계 신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알래스카주 니키스티 할보티에 거주하는 라이언 K의 초대형 호박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K는 올해 세계 신기록 경신을 목표로 500kg이 넘는 초대형 호박을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홀은 팔머에서 열리는 알래스카주 박람회 호박경연대회에 '초대형 호박'을 들고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운송 과정에서 참가 부적격 요인이 발견됐다.

부적격 요인은 초대형 호박을 트럭에 싣기 위해 들어 올리자 엄지손가락만 한 구멍이 드러난 것. 라이언 K는 자신의 초대형 호박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국 호박경연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초대형 호박 세계기록은 지난 2011년 J.D. 멕첼센의 약 584㎏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대형 호박 ⓒ 영국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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