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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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박학기, 손연재 닮은 친딸 등장 '유희열 칭찬'

기사입력 2013.08.30 17:21 / 기사수정 2013.08.30 17: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손연재를 닮은 친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박학기는 친딸인 박정연 양과 함께 출연해 대표곡 '비타민'을 열창했다.

'비타민'은 박학기가 음악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 위해 5년 전, 12살인 박정연 양과 함께 부른 곡으로 다수의 CF에서 사용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이날 박정연 양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음악적 실력을 공개했을뿐 아니라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자신의 자작곡도 선보였다.

유희열은 "내 딸보다 박정연 양이 더 예쁘다"며 "기타 실력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토이의 객원 가수를 제의하기도 했다.

또 박학기는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루브와 박자를 타고 났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며 "동영상으로 기타 잘 치는 친구들의 영상을 찾아보거나, 후배들을 찾아가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학기와 박정연 양의 무대는 3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학기, 박정연 양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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