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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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정려원, 완벽주의 여의사로 180도 변신

기사입력 2013.08.30 15:17 / 기사수정 2013.08.30 15:18

정희서 기자


▲ '메디컬 탑팀' 정려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의 여주인공 배우 정려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메디컬 탑팀' 제작사 측은 정려원이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상큼 발랄한 밝은 이미지를 벗고 차가운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순백의 의사 가운과 수술복 차림에서도 숨길 수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정려원은 극 중 흉부외과 여의사 서주영 역을 맡았다. 서주영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성격의 소유자로 최고가 되고자 최선을 다한다. 또한 후배들을 엄격히 훈육하는 철두철미함으로 극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제작사 측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려원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것이다. 실제 흉부외과 내 여의사 점유율은 10% 미만에 불구 하다. 고되면서도 치열한 현장에서 정려원이 펼치게 될 사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린다.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도 담긴다.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정려원 ⓒ 에이스토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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