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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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31일 결혼설 제기 돼

기사입력 2013.08.30 02:52 / 기사수정 2013.08.30 02:53



▲ 이효리 이상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31일 결혼설이 제기됐다.

29일 이데일리는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31일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양가 부모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을 치르지 않은 채 가족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자신들의 결혼 사실을 알릴 것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은 9월 1일 제주도 별장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31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효리가 결혼 날짜를 숨길 이유가 없다. 들은바 없으며 사실 무근이다"며 해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7월 31일에는 "애초에 화려한 결혼식 자체를 계획한 적이 없고,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서 같이 식사를 하며 상견례 겸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이상순 ⓒ EBS 세계음악기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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