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지하철서 김유리 보호 '러브라인 돌입'

주군이 태양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서인국과 김유리가 본격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강우(서인국 분)는 태이령(김유리)에게 태공실(공효진)의 뒷조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태이령은 태공실의 가족관계를 알아내 주공에게 알렸고, 강우은 이야기만 듣고 자리를 뜨려 했다.

태이령은 "같이 밥이나 먹자"고 했지만 강우는 지하철을 타러 갔고, 태이령은 강우의 뒤를 쫓았다.

태이령은 지하철 안에서 자신을 험담하는 커플을 만났다. 이내 선글라스를 벗으며 자신이 태이령임을 알렸다.

시민들은 태이령을 둘러싸며 사진을 찍어댔고, 이 모습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강우는 태이령의 손을 잡고 시민들의 무리에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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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국-김유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