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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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거리 조성, 강남에 '도심판 올레길' 만든다

기사입력 2013.08.28 09:58 / 기사수정 2013.08.28 09:58

한인구 기자


▲ 한류스타거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한류스타거리'가 탄생한다.

서울 강남구는 27일 압구정동 일대에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볼거리를 담은 한류스타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류스타거리는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부터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08km 거리에 조성된다.

강남구는 거리 기본 콘셉트를 관광객들이 한류 스토리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판 올레길'로 정했다. 이 관광코스에는 걸그룹 카라가 즐겨 찾는 고깃집, 샤이니 멤버들이 자주 가는 카레 전문점, 배우 소지섭이 운영하는 카페 등이 포함됐다.

강남구는 연말까지 인근 가로등과 가로수, 건널목 등에 이정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류스타거리의 명소로 지정된 50여 개 매장 유리문에는 관광객들이 찾기 쉽도록 'K버드'라는 이름이 붙은 새 모양의 상징물을 부착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명소를 찾으며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한류스타거리 ⓒ YT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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