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 논란 '아버지 심경은?'

▲ 마일리 사이러스 아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행위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가 심경을 밝혔다.

25일(현지시각)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마일리 사일러스는 로빈시크와 함께 'Blurred Lines' 합동 무대를 꾸미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느님, 오늘 밤 큰 축복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은 더 많이…미움은 더 적게(More love ...less hate)"라는 글을 게재했다.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딸인 마일리 사일러스에게 쏟아지고 있는 비난에 대해 'Less Hate'라는 발언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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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아버지 ⓒ VMA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