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차두리-이준-로버트 다우닝 주니어와 '24시간이 모자라' 추고파"

▲ 선미 이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엠블랙 이준과 안무를 함께 추고 싶다고 밝혔다.

선미는 26일 다음 TV팟 보이는 라디오 '오픈스튜디오'에 출연해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함께 추고픈 남성들을 꼽았다.

선미는 이날 같이 추고픈 남성으로 축구선수 차두리와 가수 이준, 영화 '아이언맨3'의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를 꼽았다.

선미는 첫 번째로 차두리를 언급하며 "차두리를 좋아한다. 월드컵 때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체력이 매우 좋아 춤을 출 때 나를 단번에 들어 올려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에 대해서는 "이준이 현대무용을 전공했다고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꼽았다"며 사심은 전혀 없음을 먼저 밝혔다.

마지막으로 선미는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를 너무나 좋아한다"며 "같이 하면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선미 ⓒ SBS 인기가요]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