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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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열 7위 광수, 휴대폰 카메라로 셀프 촬영 '울상'

기사입력 2013.08.25 19:15 / 기사수정 2013.08.25 19:26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광수가 서열 별로 다른 카메라 때문에 울상이 됐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설국 열차를 패러디 한 설국 엘리베이터에서 본격적인 서열 정리 레이스를 펼쳤다.

서열 1위부터 7위까지 확정된 멤버들은 정해진 서열 대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섰다. 서열 1위 하하는 3위 유재석과 7위 개리의 서열을 바꿨고 나중에는 유재석과 광수의 서열을 다시 바꾸기 시작했다.

다시 서열 7위로 내려간 광수는 "왜 내가 다시 서열 7위냐"고 소리쳤다. 하하는 "네가 막내인 것이 여러모로 좋다. 진작에 이랬어야 한다"며 광수의 불만을 무시했다.

멤버들은 서열 별로 차별화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 서열 순으로 다른 카메라가 지급됐다. 1위인 하하는 ENG 카메라와 6mm카메라로 촬영을 시작했다. 7위 광수는 휴대폰으로 자신이 직접 촬영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제작진은 "광수씨가 이제부터 자신의 얼굴을 직접 찍어야 한다. 그 후 파일을 우리에게 넘겨주지 않으면 광수씨 원샷은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광수는 "내 휴대폰 배터리도 없다"며 울상을 지었고 제작진의 휴대폰을 받아 들며 멘붕 상태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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