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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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엄청난 파워에 굴복 "아파"

기사입력 2013.08.25 18:3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의 엄청난 파워에 결국 굴복했다.

2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설국 열차를 패러디 한 설국 엘리베이터에 탄 멤버들이 본격적인 서열 정리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서열 정리 게임을 펼치게 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서열 위로 올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1대 1 이름표 떼기 대결을 했고 서열 3위인 김종국이 2위인 지석진을 꺾어 서열 2위로 상승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2위 김종국은 서열 1위 유재석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손등 때리기 대결을 펼쳐 먼저 소리를 지르는 쪽이 지는 게임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이 등장하자 사색이 되었다.

유재석은 "근육이"라고 부르며 김종국을 자극했고 김종국이 있는 힘을 다해 손등을 내리치자 애써 웃어 보였지만 이미 얼굴은 굳어있었다.

다시금 돌아온 차례에서 유재석의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 유재석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아파"라고 소리쳤고 김종국은 "이건 비명으로 인정 할 수 없다. 한 번 더 해야 한다"며 장난을 쳤다.

유재석은 "아파. 이건 비명을 지른 것"이라며 자신의 이름표를 김종국에게 직접 건네주며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폭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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