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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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 방송사고 냈다 '작가 그만두나…'

기사입력 2013.08.24 23:02 / 기사수정 2013.08.24 23:02

대중문화부 기자


▲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의 여신'의 남상미가 방송사고를 냈다.

24일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가 방송시간 전에 원고 마감을 하지 못해 PD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이날 지혜는 가까스로 원고를 마감했고, 방송은 제 시간에 시작했지만 방송 중간 큐시트와는 상관없는 곡이 방송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에 PD는 "다들 정신을 어디가 두고 다니는 것이냐"며 결국 폭발하고 말았고, 지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이후 지혜는 홀로 한강 둔치에서 바람을 쐬며 방송사고에 대해 묻는 친구에게 "내가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며 한숨을 내 쉬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결혼의 여신]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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