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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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3일 NC전 시구자로 '주부야구특공대' 3기 수료자 선정

기사입력 2013.08.23 01: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주부야구특공대' 3기 수료자 모두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는 3기 수료를 마친 주부야구특공대 23명 전원이 마운드에 오르며, 그 중 추첨을 통해 당첨 된 주부야구특공대원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 또 주부야구특공대원 가족 약 7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주부야구특공대는 목동지역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50세 기혼여성들로 구성된 열혈 야구팬으로, 지난 2월 홈페이지를 통해 3기 수강생 23명을 선발했으며, 구장투어를 비롯한 기초적인 야구 용어 및 규칙, 상식 등을 다루는 기초반 과정과 스카우트, 전력분석 등을 다루는 고급반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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