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진갑용이 개인통산 15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진갑용은 22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진갑용은 팀이 0-1로 뒤진 3회 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15m)을 기록했다. 이는 진갑용의 시즌5호이자 개인 통산 150번째.
진갑용의 솔로포로 삼성은 두산과 스코어 1-1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진갑용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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