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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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뉴이스트 "이번 앨범 통해 큰 이슈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8.22 17:2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뉴이스트 이번 컴백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뉴이스트는 22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리더 JR은 "사실 뉴이스트가 그간 큰 이슈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슈가 되기 위해 매번 콘셉트를 바꾼 것은 아니다"라며 '스타일을 바꿔가면서 대중들 앞에 서는 이유는 '우리도 이런 매력이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JR은 "앞으로도 뉴이스트는 계속 다른 장르에 도전하면서 팬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뉴이스트가 큰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백호는 "만약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다면 신곡 '잠꼬대'라는 제목처럼 잠옷을 입은 무대를 공개하겠다"며 "사실 나는 실제 속옷만 입고 잔다.  속옷만 입고 무대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잠옷을 입고 하겠다"라며 공약을 걸었다.

한편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미스틱 판타지(Mystic Fantasy)'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미스틱 판타지'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새로운 장르다.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인 '잠꼬대'는 한 남자가 현실에서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말도 못 붙이지만 잠꼬대를 통해서 마음을 드러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이스트는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잠꼬대'를 공개했으며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잠꼬대'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오후 8시부터 로엔 유튜브와 멜론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백호, 아론, 렌, JR, 민현 ⓒ 플레디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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