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광 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키가 컸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비스트가 출연해 근황과 앨범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이날 MC 정형돈은 근황토크에서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멤버들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정형돈은 "이기광과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다"며 "기광이가 키 0.7cm가 크는 기적을 이뤄냈다"고 환호했다.
이어 "누가 10대에 성장판이 닫힌다고 했나. 기광이가 해냈다"며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 뒤 "이제 드디어 170cm대에 진입한 거냐"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이에 발끈한 이기광은 "170cm는 원래 넘었고 171cm대가 된 것 같다"며 센스 있는 대답으로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 외에도 양요섭의 복근 공개는 물론 일명 '돌벅지'로 유명한 윤두준의 허벅지를 확인하는 시간까지 가질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기광 키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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