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눈웃음, 카메라 꺼지자 환한 미소 '반전의 여신'

▲ 남상미 눈웃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상미가 눈웃음으로 남심을 홀렸다.

21일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측은 촬영장 내 사랑스러운 미소 천사로 활약하고 있는 남상미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남상미는 극중 또렷한 가치관을 지닌 라디오 작가 송지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재벌가 막내며느리로 눈물 마를 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상미 눈웃음' 사진 속 남상미는 방송국 일을 그만두라는 사직 종용 압박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재벌가 시댁의 고부 갈등에 처연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하지만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언제 울었냐는 듯 환한 반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상큼한 남상미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촬영장의 '피로회복 엔도르핀'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상미 눈웃음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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