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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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14년 동안 사기 당한 경우 많았다"

기사입력 2013.08.21 09:27 / 기사수정 2013.08.21 09:32

한인구 기자


▲ 은지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은지원도 남모르는 고충이 있었다.

은지원은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활동 중에 사기를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그룹 젝스키스로 활동할 때는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었다"라며 "팀 해체 후 난 지금까지 소속사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아는 형들과 함께 회사를 꾸렸는데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한 경우도 많다. 받을 것 못 받고 틀어지고 하면서 지낸 세월이 14년이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이어 "연예인은 그런 것 같다. 뉴스에서는 '연예인이 성공했다'는 기사는 있어도 '연예인이 거지됐다'는 보도는 찾기 어렵다. 사실 우리도 자세히 보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 토니안을 비롯해 문희준, 천명훈, 데니안이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 SBS '화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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