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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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지훈, 고된 아침구보도 버텨냈다

기사입력 2013.08.21 09:04 / 기사수정 2013.08.21 09:04

한인구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지훈이 근성을 보여줬다.

이지훈은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팀 멤버들이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훈련을 받았다.

새벽 4시에 모여 구단 버스에 오른 멤버들은 버스가 태릉선수촌에 도착해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국가대표와 훈련을 받았다. 고된 훈련 탓에 멤버들은 달리다가 이내 포기했다. 이지훈은 쉬지 않고 달렸지만 결국 멈춰 서고 말았다.

이지훈은 "아, 다시 하고 싶어. 못 따라간 게 배드민턴 진 것 같은 기분이다"고 했다. 그는 다시 뛰기 시작했고 열 바퀴 아침 구보에 성공했다.

이지훈의 모습에 하키 감독은 "무슨 운동했어? 진짜 잘 뛰네. 스카우트할게"라고 했고 선수들 역시 "선수보다 잘 뛰네요. 운동했었어요?"로 묻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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