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 문희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문희준이 토니안에 대해 폭탄고백을 했다.
문희준이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토니안을 좋아했던 톱스타와 사귄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토니안은 "술자리라면 보통 자리가 멀다가도 가까워지게 된다. 그럼 다가가서 마음을 풀어주며 번호를 교환한다"며 "대신 한 번 연락을 주고받고 그 후 번호를 지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번호를 지우지 않으면 제가 자제 할 수 없을 것 같아 지운다"며 "그럼 여성분이 연락이 먼저 온다. 3개월 후 집 앞에 찾아온 여성분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문희준은 "그분 중 한 명이 내게 전화해서 '토니 오빠 뭐해요? 어디 아파요?'라고 묻더라. 그렇게 3시간 동안 통화하고 그 여자 스타와 내가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이 날 방송된 '화신'에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 천명훈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토니안 문희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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