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학기 전염병 비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새학기가 시작되며 전염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19일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시작된 가운데 학생들 중 눈병, 볼거리, 홍역 등 전염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 비상이 걸렸다.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피서객이 증가하며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하고 유행성 각결막염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눈병 환자가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홍역이나 볼거리, 수두 같은 전염병 역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전염병이 손이나 호흡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새학기 전염병 비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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